[대흥동 칵테일 바] 𝓲𝓷 𝓽𝓱𝓮 𝓡𝓪𝓲𝓷 인더레인 | 대전 분위기 있는 칵테일바 추천

안녕하세요 ! 에스담입니다. 블로그를 잊고있다가....ㅋㅋ (꾸준함이 가장 어려운 거ㅠ)

 

간만에 또 맛집을 잔뜩 들고 왔습니다!! 사진은 항상 야금야금 모으고 있다는 거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대흥동에 있는 in the rain이라는 칵테일바입니다.

두둥!!!

 

입구가 이렇게 생겼어요. 모르는 사람들은 저게 현관인지 간판인지도 모르고 지나갈법한 비주얼....문 열리는 방법도 신기한데 저기 있는 전화기를 들고 전화를 걸면 문이 열린답니다!

들어와서 바라본 입구예요. 나갈때는 자동문으로 열리더라구요ㅎㅎ 진짜 누가 이런 생각을 했는지 아이디어 굿굿!!

 

요렇게 들어가는 골목에 포토존도 몇개 마련되어 있답니당. 인스타 인증하기 딱 좋쥬?

 

막상 들어간 내부는 딱 칵테일바스럽게 생겼어요. 분위기 있고 조명도 이쁘고ㅎㅎ 저 잔뜩 쌓인 술병들이 탐스럽죠ㅋㅋㅋ

 

자리는 2층까지 있는데 저희는 2층으로 이동했습니다

계단앞에 전신거울이 딱! 거울샷은 못참죠ㅋㅋㅋ

 

 

2층은 생각보다 화사하게 꾸며져있어요. 날씨 적당할때는 야외 테이블에서 마셔도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때는 이미 좀 더울 때라서 내부에서 먹기로 했습니당 (방문 6월 중순)

 

근데 뭔가 꾸며진 느낌이 약간 캔모아 느낌이더라구요..ㅎㅎ 캔모아 공감여부로 세대가 다 들통나겠네영ㅋㅋㅋ

 

메뉴판은 간단하게 QR코드를 찍어서 주문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저희는 저녁도 먹을 겸 온거라서 일단 식사메뉴를..ㅎㅎ

 

이베리코 찹스테이크랑 투움바 파스타, 감바스 알 아히오를 시켰습니당

맛은 다 있었어요. 막 특별히 너무 맛있다!!는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투움바는 좀 더 빨간 느낌이 날 것 같았는데 색이 갈색이라서 좀 당황했어요ㅋㅋㅋ 감바스는 빵이 너무 얇고 적어서 좀 아쉬운 느낌쓰...

 

그리고 칵테일이 빠질 수 없죠!

사실 뭐 시켰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요...죄송합니다...ㅋㅋ

제가 칵테일을 잘 몰라서 갈때마다 끌리는 걸로 시켜서 뭐였는지는 기억에 없음

 

왼쪽이 아마 시그니쳐 칵테일인데 시그니처 칵테일을 주문하고 본인의 취향을 얘기하면 거기에 맞는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주세요! 색이나 좋아하는 과일, 당도 뭐 그런거? 같이 간 분이 무조건 달고 맛있는거라고 해서 만들어주셨는데 진짜 JMT//// 나중에 더 마셨어요ㅋㅋㅋ

 

그리고 가운데가 아마 데낄라 선라이즈(6도)고, 그 옆이 아마 애플 마티니(25도)였을거예요. 애플 마티니는 좀 썼던 것 같은데...저는 쓴 술 별로 안좋아해서..ㅋㅋㅋ 데낄라는 맛있었어요!

 

두번째 판!

젤 왼쪽이 피치크러쉬(5도)였나..? 가물가물...그리고 아마 모히또(25-30도), 준벅(6도)였을거예요. 모히또가 젤 맛있어요! 준벅도 메론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실듯. 메로나맛ㅋㅋㅋ 맛있습니당. 모히또는 훅 가기 좋은 맛이죠...ㅎㅎ 멋모르고 들이키다가는 네발로 가게될지도 몰라요;;

 

저희는 실내에 앉았지만 외부 창문이 다 열려있는 구조였어요. 그런데 밖에 손님이 담배를 피우셔서 냄새나서 창문 닫아달라고 했더니 창문 못닫는 구조라고...죄송하다가 서비스로 타파스를 주셨습니다ㅎㅎ 쏘스윗... 바깥 손님들께도 주의주시고(흡연 안 되는 곳이었어요!) 서비스가 좋아서 기부니가 좋았습니당

 

그리고 안주가 없어서 시킨 치즈 플래터ㅋㅋㅋ 근데 너무 짜서 진짜 쪼끔씩 먹어야겠더라구요. 아주 오래오래 안주로 먹을 수 있을법한 메뉴ㅋㅋㅋ

 

몇번 더 시켜먹었던 것 같은데 이게 마지막 사진이네요. 먹느라 정신이 없었던 건지...

파인애플 피즈(10도), 블루 하와이(4-5도), 섹스온더비치(10도)아니면 피치크러쉬(5도)였던 걸로 기억해요...ㅋㅋㅋ 이쯤되면 그냥 때려맞추는 거 같기도 하고ㅋㅋ위에거는 거의 맞을거고 이건 진짜 헷갈리네용

 

다음에는 좀 더 블로그를 생각해서 메모를 하거나 해야할 것 같아요ㅠㅠ 조금이라도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영업시간 : 매일 17:30-새벽 01:00까지

라스트오더 새벽 00:30